장성도서관, 관내 3개 학교 북 콘서트로 생태 감수성 키워

170여 명 학생 대상 작가 강연·질의응답 진행

전남광주인 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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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장성도서관(관장 김도진)은 지난달 관내 3개 학교에서 '학교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열고 학생 170여 명에게 생태와 환경의 가치를 알렸다.

북 콘서트는 9월 10일 장성여자중학교, 9월 15일 사창초등학교, 9월 17일 진원초등학교에서 열렸다. 학생들은 사전에 작가의 책을 읽고 강연에 참여했다. 작가와 질의응답을 하며 자연과 생명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장성여중에서는 최원형 작가가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를 바탕으로 강연했다. 일상 속 소비가 환경과 생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개인과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환경 문제를 다뤘다.

사창초에서는 권오준 작가가 『날아라, 삑삑아!』로 야생 오리와 실제로 함께 산 이야기를 들려줬다. 사람과 동물의 교감, 오리의 생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진원초에서는 이우만 작가가 『새를 만나는 시간』을 통해 16년 동안 새를 관찰하며 느낀 이야기를 직접 그린 세밀화와 함께 전했다.

장성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주변의 환경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생태전환교육을 연계한 다양한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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