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이창동의 농민약국이 올 추석에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20가구에 명절 선물 세트를 기부했다. 나주시에 따르면 농민약국의 명절 나눔은 2016년부터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농민약국(대표 이연임)은 드림스타트 관리 아동 중 조손·다문화·한부모 가정 20가구에 참치 세트와 바디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약사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 선물을 주고 안부를 살폈다. 방문이 어려운 세대에는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신 찾아갔다.
농민약국은 2016년 첫 후원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매년 설과 추석에 후원 물품을 지원해 왔다.
이연임 농민약국 대표는 “아이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난 10년처럼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농민약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 건네주신 온기가 지역사회 전체를 밝히는 큰 힘이 되고 있다. 시에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