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10월 8일 낮 12시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조부모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신곡 「광양에서 만난 사랑」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김다현은 광양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이 곡은 조부모가 광양에서 일궈온 실제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국악풍 세미 트로트곡이다. 김다현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조부모에 대한 감사와 애틋한 마음을 노래에 담았다.
조부는 광양시 진월면 중도 출신이다. 백운산 아래 섬진강과 함께한 광양에서 삶의 터전을 일구며 살아왔다. 조모는 18세에 경남 하동에서 섬진강을 건너 광양으로 시집왔다. 두 사람은 광양에서 오랜 세월을 함께하며 가족의 역사를 이어왔다.
김다현은 어린 나이에 고향을 떠나 광양으로 시집온 할머니의 삶과 조부모의 사랑을 떠올리며 노랫말과 멜로디를 만들었다.
신곡은 10월 8일 열리는 광양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처음 선보인다. 이어 9일 열리는 제22회 광영가야산문화제에서도 무대에 오른다.
김다현은 “저희 가족을 있게 해주신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예쁜 사랑을 떠올리며 노래를 만들었다”며 “광양에서 시작된 두 분의 사랑 이야기를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김다현 씨의 조부모께서 광양에서 일궈온 사랑과 삶의 이야기가 노래로 만들어져 더욱 뜻깊다”며 “홍보대사로서 시민들과 함께하고 광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