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자녀를 둔 관내 초·중·고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 '2026 꿈키움마루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7월 초 가족 AI 캠프에 이어 열린 두 번째 가족 과학캠프다.
첫날 광주과학기술원(GIST) 실험동물자원센터를 방문한 참가 가족들은 연구시설을 견학하고 마우스 핸들링과 현미경 관찰 등을 체험했다. 생명과학 연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저녁에는 국립광주과학관 별빛누리관에서 천문교육과 야간 천체관측이 진행됐다. 가족들은 체체망원경으로 달과 토성, 쌍성 등을 직접 관찰했다.
이틀째에는 올빼미 펠릿 관찰을 중심으로 한 생명과학 교육이 이어졌다. 참가 가족들은 올빼미가 소화하지 못한 뼈와 털 등을 토해낸 펠릿을 직접 관찰·분석하며 생물의 먹이 관계와 생태계를 탐구했다. 국립광주과학관 전시관 관람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재단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생명과학과 천문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경험이 과학을 더욱 가깝고 즐겁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