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치매돌봄택시’, 어르신 이동 발걸음 가볍게…조기검진 참여 ‘껑충’

5개월간 400명 이용…치매안심센터 무료 예약제로 원거리 어르신 접근성 대폭 개선

전남광주인 뉴스 취재팀||
강진군 ‘치매돌봄택시’, 어르신 이동 발걸음 가볍게…조기검진 참여 ‘껑충’ - 복지 | 전남광주인 뉴스
강진군 ‘치매돌봄택시’, 어르신 이동 발걸음 가볍게…조기검진 참여 ‘껑충’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인 뉴스

강진군이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치매돌봄택시'가 올해 상반기 5개월간 400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군 치매안심센터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의 치매관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려고 이 사업을 벌이고 있다.

치매돌봄택시는 치매환자, 치매 고위험군, 치매 진단검사 대상자, 인지재활 프로그램 참여자 등이 대상이다. 치매안심센터에 미리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이용자 400명 가운데 인지재활 프로그램 참여자는 162명, 치매 조기검진 이용자는 238명이었다. 원거리 거주 어르신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인지재활 프로그램 참여자는 112명 늘었다. 치매 진단검사 실적은 143% 증가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돌봄택시를 이동 지원을 넘어 치매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인지건강 관리로 이어지는 통합 지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준호 강진군 보건소장은 "치매돌봄택시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이동 부담을 덜고 필요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 대상과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치매안심센터(430-5292, 5295, 52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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