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벽송·오산·수암·죽산 등 4개 지구 906필지를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각 지구별 마을회관에서 측량결과 확인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 군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절차와 측량결과, 경계 설정 기준을 안내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은 향후 경계 설정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토지소유자는 현장에서 자신의 토지에 대한 측량결과와 경계 설정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군은 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행사의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조사·측량해 토지 경계를 바로잡고, 토지 정보를 디지털 방식으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앞으로도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여건을 살펴 정확하고 합리적인 토지 경계가 설정되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김대근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토지소유자들이 측량결과와 경계 설정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토지소유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확하고 신뢰받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