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북평면, 전국 행복농촌 콘테스트서 국무총리상 은상 수상

주민 주도 지역활성화 성과 인정받아 시상금 1,500만 원 수상

전남광주인 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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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북평면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13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받았다. 본선은 지난 9월 9일 충북 청주에서 열렸다. 시상금은 1,500만원이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이 주도해 만들어 온 농촌의 변화와 공동체 활성화 성과를 발굴해 우수사례를 전국에 확산하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열고 있다.

북평면은 시·군 및 시·도 단위 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주민 참여로 추진한 지역 활성화 성과와 지속 가능한 농촌공동체 비전을 선보였다.

본선 발표에서 이병길 북평면장과 오승호 북평면 운영위원이 북평면의 변화 과정과 주민 중심 지역 발전 사례를 소개했다. 행정과 주민이 힘을 모아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자원으로 활력을 만들어 온 과정을 전했다.

주민들로 구성된 '북평스타즈'는 휴일을 반납하며 연습한 퍼포먼스를 전국 무대에서 펼쳤다. 주민들은 대사와 표정, 동선과 호흡을 맞추며 북평면의 변화와 공동체 정신을 표현했다.

이번 수상은 해남군과 해남군농어촌협약지원센터, 북평면 주민들이 협력해 이뤄낸 성과다.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고 실천해 온 공동체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북평면 주민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헌신이 모여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든든하게 지원하는 행복한 농촌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또 "긴 시간 동안 한마음으로 준비해 주신 주민들과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주민이 행복하고 누구나 찾고 싶은 활기찬 북평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해남군농어촌협약지원센터(함진숙 센터장)는 이번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북평면의 주민 주도형 농촌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 참여와 지역 공동체 중심의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 사업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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