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는 10일 학생 20명과 교사가 함께하는 '2026학년도 청소년 비즈쿨 사제동행 체험 프로그램'을 부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2026학년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와 '광주형 마이스터고'에 동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현장 중심 창업 체험활동에 참여해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 도전 정신을 기르고, 실제 시장 조사와 아이템 기획 등 창업 경험을 쌓게 하려고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국내 최초 청소년 인공지능 전문 과학관인 'LG디스커버리랩 부산'을 찾았다. LG디스커버리랩은 LG의 인공지능 응용 기술을 로봇지능, 시각지능, 언어지능, 가상인간, 데이터지능 등 5개 영역으로 나눠 AI 원리와 기술을 교육하는 기관이다.
학생들은 대표 교육프로그램인 '데이터로 예측하는 인공지능' 과정에 교육생으로 참여했다. 직관이나 추측이 아닌 실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미래 수요와 패턴을 예측하는 AI 알고리즘의 작동 원리를 몸소 익혔다. R&D 현장에서 활용하는 데이터 기술 체계도 체험했다.
김문수 교장은 "이번 사제동행 체험은 학생들이 데이터로 예측하는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AI 시대를 이끌어갈 실질적 역량을 키우고, 서로 다른 분야를 접목해 보는 데이터 기반의 창의적 융합 사고력을 함양한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즈쿨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 융합형 인재를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