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10월 3일 오후 4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특별공연장에서 '탭댄스와 함께하는 섬의 소리'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관람객은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볼 수 있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재즈트랜지션(대표 김형규)이 주관한다. 공연은 탭댄스를 중심으로 재즈와 국악을 결합해 섬사람들의 삶과 바다의 정취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다.
주제는 '섬, 바다 그리고 우리의 노래'다. 음악 프로듀서 겸 탭댄서 임동석이 이끈다. 탭댄스에 피아노와 색소폰 등 재즈 악기, 국악 타악·피리 연주가 더해진다. 연주자들의 즉흥적인 교감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대가 된다.
출연진도 지역을 아우른다. 여수에 정착해 활동하는 청년 문화예술인과 순천·광양 지역 청년 재즈 뮤지션, 광양시립국악단이 함께한다.
탭댄서 임동석은 "여수의 섬과 바다가 지닌 다양한 이야기를 탭댄스와 재즈, 국악의 리듬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관객들이 익숙한 장르를 새롭게 만나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섬박람회를 찾는 시민과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예술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수의 섬과 바다,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