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나흘간 2027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를 열고 총 512개 사업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주요 공약사업과 역점사업 463건, 신규사업 49건이 다뤘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9기 첫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다.
시는 사업별 필요성과 시민 체감효과,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살폈다. 부서 간 협력과제의 추진방향도 논의했다. 민선9기 공약과 인수위원회 제안사항을 바탕으로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사업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섬박람회 이후 관광 활성화와 여수산단의 위기 극복, 미래산업 전환 등 지역 현안에 대응할 사업도 검토했다.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기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다시 살펴, 우선순위가 높은 사업에 재원을 집중한다.
서영학 시장은 “내년은 민선9기 시정의 방향을 구체적인 변화와 성과로 이어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 체감도가 높고 여수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내실 있는 실행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수시는 보고회 논의 내용을 보완해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하고, 본예산 편성과 연계해 사업별 추진계획을 확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