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4개 중학교, 백학문화복지센터서 연합 버스킹 페스티벌 열어

진상중 등 4개교 학생들 지역 주민 앞 공연…학교 간·지역 연계 문화축제

전남광주인 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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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4개 중학교, 백학문화복지센터서 연합 버스킹 페스티벌 열어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인 뉴스

광양지역 4개 중학교가 지난 10월 7일 진상면 백학문화복지센터 광장에서 연합 '버스킹 페스티벌'을 열었다. 참여 학교는 진상중, 옥곡중, 광양진월중, 광양다압중이다.

행사는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펼치고, 인근 학교 학생들이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려고 추진됐다. 공연장을 학교 안이 아니라 주민들이 오가는 백학문화복지센터 광장으로 옮겼다.

이날 무대에서 진상중학교 밴드부가 '다시 만난 세계'를 시작으로 옥곡중학교 '혜성', 광양다압중학교 '사랑으로'가 이어졌다. 광양진월중학교 사물놀이팀은 '웃다리 사물놀이'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광양교육지원청 김여선 교육장과 김민정 교육지원과장, 진상면장, 다압면장, 진상중항만물류고총동문회장 및 관내 학교장, 교육가족,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김여선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함께 배우고 자신의 끼와 꿈을 펼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에 참여한 이진우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공연하는 것이 처음에는 긴장됐지만, 많은 분들이 박수를 보내주셔서 정말 신나고 즐거웠다”며 “학교에서 연습한 음악을 지역 주민들 앞에서 보여드릴 수 있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진상중학교 강수영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서로 만나고, 함께 준비한 무대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힘을 키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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