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이 전남·광주 지역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연수를 연다. 연수는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목포가톨릭대학교와 조선대학교에서 나눠 진행된다.
10~11일 목포가톨릭대학교에서는 전남 지역 초·중등 보건교사 8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보건교사 응급처치 실습 및 마약 예방교육 역량강화 연수'가 열린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응급처치 방법을 익히고, 체험 중심의 마약 예방교육으로 학생 지도 역량을 강화한다.
10~12일 조선대학교에서는 광주 지역 초·중등 보건교사 39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사 Smart & Care 미래지향 에듀테크와 임상역량 강화 연수'가 운영된다. 연수 내용은 AI 기반 보건수업 설계와 교수법, 학교 보건실의 전문 의료 및 간호중재, 의료사안 발생 시 법률적 대처, 보건실 약품 관리, 에듀테크 활용, 회복탄력성 향상 프로그램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가정한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익히고, 마약 예방교육에 대해서도 새로운 교육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보건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