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폭염 속 군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생수 나눔과 폭염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친다. 활동은 이달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강진여객버스터미널과 강진읍시장 일원 장날 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협의회는 최근 정기회의에서 폭염 피해 예방과 군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생수와 부채를 배부하고 폭염 대응 요령과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한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터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무더위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일상 속 안전수칙 실천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오전·오후 교대조를 편성해 현장 홍보를 진행한다. 자원봉사 참여 확산과 함께 마량놀토수산시장, 고향사랑기부제 등 강진군 주요 정책도 함께 안내한다.
홍보에 쓰이는 생수는 남도로지스 임광수 대표의 후원과 협의회 회비로 마련됐다.
29일 오후 강진버스터미널에서 강진원 군수로부터 생수와 부채를 전달받은 유동식씨는 "칠량중학교 3회인데 고향에 들렀다가 서울로 가는 길"이라면서 "군수가 직접 시원한 생수를 나눠주니 저 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한여름 시원하게 잘 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제영 강진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많은 군민이 찾는 장날 현장에서 생수와 부채를 나누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진버스터미널에서 군민과 관광객에게 생수를 나눠준 강진원 강진군수는 "시원한 생수 한 병에 군민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작은 나눔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큰 힘이 되길 바라고 함께한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진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6개 자원봉사단체 임원진 2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