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해남교육지원청은 8월 10일 해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아버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학교 참여 「나이스 대디 스쿨」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아버지 학부모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를 늘리고, 학부모 간 교류를 통해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강은 박주정 前 광주서부교육장(현 부르미 학교안전대응위원회 위원장)이 맡았다. 주제는 「아이의 갈등, 아버지의 지혜로 풀다」였다.
강연에서는 자녀가 겪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아버지의 지혜와 경험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대응 전략도 공유했다.
강연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에서 아버지의 역할이 강조됐다. 아버지가 자녀와의 대화의 출발점임을 확인하고, 자녀 간 다툼이 부모 간 갈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감정적 대응을 자제하며 교육적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방법이 제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김보훈(해남동초 학부모)은 “그 동안 아이와 대화가 잘 안되서 많이 답답했었는데 그 이유와 방법을 알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고 말했다.
조연주 교육장은 “이번 나이스 대디 스쿨을 통해 아버지 학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있어 아버지의 책임과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고 학부모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건강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