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강수량 부족으로 광주권역 주요 상수원인 동복댐 저수율이 계속 줄자 가뭄에 미리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물 절약을 당부했다.
8월11일 기준 동복댐 유역 누적 강수량은 548.5㎜로 전년 대비 42% 수준이다. 동복댐 저수율은 48.94%다. 가뭄 대응 단계는 8월8일 '관심'에서 '주의'로 올라갔다. 현재 저수량은 약 150일간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한 수준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용연정수장과 덕남정수장의 생산량을 조정하고 있다. 상수원과 정수장 운영 상황도 계속 점검하고 있다.
가뭄이 길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단계별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필요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을 안내했다. 양치컵 사용, 수도꼭지 유량 조절, 싱크대 수도꼭지 샤워기능 사용, 절수형 샤워헤드 사용, 빨래 모아서 하기, 설거지통 이용 등이다.
김일융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물 절약 실천이 가뭄 극복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가뭝 상황을 면밀히 살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