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 마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참여형 나눔운동 '마량 나눔고리'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 이달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운영하며 총 5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한다.
'마량 나눔고리'는 한 사람의 작은 나눔이 다른 이웃의 참여로 이어져 지역사회 전체를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은 사업이다.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마량지사협 특화사업에 쓰인다.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지원하고 주민 생활 밀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량지사협은 지역 기관·사회단체, 이장단, 어촌계, 상가, 향우회, 주민 등이 참여하도록 홍보할 방침이다.
김태옥 위원장은 "나눔은 금액의 크기보다 함께하려는 마음이 더욱 중요하다"며 "마량 나눔고리가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서로를 살피는 따뜻한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량면 관계자는 "주민들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마량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