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초 학생 상금 기부, 교사·의원·농협 동참 나눔 확산

학생 3명의 상금 기부가 189만 원 나눔으로 이어져 취약계층 지원

전남광주인 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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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초 학생 상금 기부, 교사·의원·농협 동참 나눔 확산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인 뉴스

광양시는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광양제철초등학교 학생들의 상금 기부에 지도교사, 도의원, 농협이 동참해 마련한 총 189만 2천 원 상당의 도서와 추석 명절 위문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학생들을 비롯해 지도교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김장권 의원, 농협은행 광양시지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나눔은 광양제철초 학생 3명이 김장권 광양시의원에게 건넨 전화 한 통에서 시작됐다.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김윤서·이도연·홍서현 학생은 상금 2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싶다고 뜻을 전했다.

지도교사 이수미 교사도 지도자상 수상 상금 20만 원을 기부했다. 이어 김장권 의원이 60만 원을 기탁했다. 농협은행 광양시지부도 89만 2천 원 상당을 후원했다.

후원금과 물품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양읍 지역 초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5세대 등에 도서와 생필품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받은 상금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겠다고 먼저 손을 내민 것이 이번 나눔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소중한 상금을 기꺼이 나눠준 학생들과 지도교사, 그 뜻에 함께해 주신 김장권 의원과 농협은행 광양시지부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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