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은 지난 6일 청년 푸드트럭 사업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애로사항을 들으며 푸드트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임지락 화순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푸드트럭 사업자 등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영업 기반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푸드트럭 지정 영업장소와 운영 여건 개선, 지역 농수산물과 특산물을 이용한 화순 특색 메뉴 개발, 대학교와 타 지자체 축제·행사와 연계한 영업기회 확대 등이었다.
현재 화순군에는 수만리 주차장, 동구리 주차장, 하니움 천변, 세량지 주차장, 최상준 군립미술관, 이용대 체육관, 한천휴양림 오토캠핑장 등 지정장소 7곳에서 청년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있다.
화순군은 매년 화순 봄꽃 축제, 꽃강길 음악분수대 행사, 고인돌 가을꽃 축제 등 지역 주요 행사와 연계해 푸드트럭 영업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4개 자치구(동구·서구·남구·북구) 등 타 지자체 행사·축제와 연계한 영업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푸드트럭은 단순한 이동식 식당이 아니라, 화순만의 맛과 멋으로 화순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들의 도전을 키워가는 공간"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사업을 운영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푸드트럭이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갖추고 지속적인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임 군수는 이어 "민선 9기 화순군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든든한 힘이 되겠다"라며 "청년 푸드트럭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