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씨름 메카 구례서 전국 최강자 가린다…'여자천하장사' 8월 개최

대학부·일반부·학생부 총출전, MBC SPORTS+ 생중계 및 경품 행사 진행

전남광주인 뉴스 취재팀||

구례군은 오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 씨름대회'를 연다.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한다.

여자부 매화급(1·2부), 국화급(1·2부), 무궁화급(2부) 및 천하장사전, 남자부 청년·중년·장년부(80kg 이하·100kg 이하·140kg 이하), 대학부 경장·소장·청장·용장·용사·역사·장사급 및 단체전, 학생부 매화급·무궁화급 경기가 진행된다.

첫날인 20일에는 대학부 개인전·단체전 예선으로 막이 오른다. 21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대학부 단체전 준결승·결승이 열린다. 22일에는 여자부 생활부(매화·국화·무궁화급), 전문부(매화·국화급), 여자학생부(매화·무궁화급) 결승이 이어진다.

여자천하장사전은 마지막 날인 23일 16강전부터 결승까지 치러진다.

대회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MBC SPORTS+ 채널과 유튜브 샅바TV를 통해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생중계된다.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TV, 냉장고, 예초기 등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구례군은 여자씨름 발상지로 18년째 이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전국 최초의 여자씨름단인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을 창단·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도 소속 선수 8명이 출전한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여자씨름의 발상지인 구례에서 18회째 전국 규모의 씨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회를 위해 구례를 찾아주신 선수와 지도자,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구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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