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19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관내 초등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 이해를 위한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에는 초등 교원과 학부모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경계선 지능의 이해와 맞춤형 교육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느린아이연구소 김동옥 대표는 경계선 지능 학생의 학습·언어·사회성·문제 해결 영역에서 나타나는 어려움과 발달 단계별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김 대표는 "학생마다 다른 학습 속도를 고려해 학교와 가정이 합을 맞춰 지도하는 것이 중요다"고 강조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에게 맞는 학습 방식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도 방법도 소개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백기상 교육장은 "경계선 지능 학생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배우고 성장하려면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기다려주는 교육환경이 중요하다"며 "교원, 학부모가 학생을 깊이있게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