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통합교육 국제교육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도내 원어민 교사 24명 대상 협력수업 내실화 교육 2일간 진행

전남광주인 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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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국제교육원은 지난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초·중·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4명을 대상으로 '2026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교수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한국인 영어 교사와의 협력 수업(Co-teaching)을 알차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과정은 효과적인 협력 수업 모델의 이해와 실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영어 수업 설계, 한국 문화와 학교 현장 이해를 통한 소통 증진, 학생 주도 활동 중심의 수업 지도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교사들은 직접 교수학습 지도안을 작성하고 소그룹별로 수업 시연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전문 강사진과 동료들의 피드백을 받아 교수법을 개선했다.

연수에는 도내 일선 학교에서 협력 수업 사례를 만들어 온 현직 교사들과 선배 원어민 교사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소그룹별 책임제 멘토링으로 학교 현장의 고충을 나누고 지도 노하우를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원어민 교사는 "한국 학교 현장에 적응하며 수업 방식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동료 원어민 교사들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선 멘토링과 아이디어 공유를 바탕으로 교실에서 학생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수업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연수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학교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수업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영어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원어민 교사와 현장 교사 간의 소통과 협력을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연수 과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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