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함평점(대표 모기원)이 취약계층에 200만 원 상당의 에어컨 3대를 기부했다. 함평군은 11일 이 같이 밝혔다. 기부 물품은 함평읍사무소에 전달됐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매장이 침수 피해를 입었던 LG전자 함평점이 당시 함평읍사무소와 지역사회의 지원에 보답하고, 도움받은 마음을 지역사회에 나누려고 마련한 것이다.
함평읍은 기부받은 에어컨 3대를 폭염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모기원 LG전자 함평점 대표는 "지난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었을 때 읍사무소를 비롯한 많은 분의 도움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당시 받았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 그 마음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장지선 함평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LG전자 함평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에어컨은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취약계층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함평읍사무소는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민간 자원을 연계한 복지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