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원예고, 전국 FFK대회서 금상 3명 등 7명 수상 쾌거

전국영농학생축제서 식물자원·식품가공 등 다수 입상

전남광주인 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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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원예고등학교(교장 배성찬) 학생 7명이 지난달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금상 3명, 은상 2명, 동상 2명을 받았다. 대회는 2026년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내일을 위한 오늘의 혁신, 인공지능(AI) 농업으로 비상하라!'를 주제로 교육부, 대구광역시교육청, (사)한국농업교육협회, 전국FFK연합회가 공동 주최했다. 전국 14개 시·도 74개 농생명산업계 고등학교 학생과 관계자가 참가해 전공지식과 실무능력을 겨뤘다.

호남원예고는 9개 분야 20명을 이 대회에 출전시켰다. 학생들은 전공경진, 과제이수(경영과제), 실무경진(스마트팜 운영, 화훼장식), FFK골든벨 등 분야에서 경쟁했다.

분야별로는 식물자원에서 금상 2명과 은상 1명, 식품가공에서 금상 1명, 농업기계에서 은상 1명, 조경에서 동상 2명이 수상했다.

경영과제(공동) 분야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나주 배를 활용한 과제이수 활동을 전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대회 기간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이 부스를 찾아 학생들의 과제이수 과정과 결과물을 살펴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수상 학생들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전공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 보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 분야의 전문성을 키워 미래농업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성찬 교장은 "전국의 농업계 학생들이 함께하는 큰 대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좋은 성과까지 거두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농산업과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미래농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남원예고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는 2026년 10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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