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영산강정원 꽃단지 39ha 확대…가을꽃 개화 본격화

백일홍 60% 개화, 2026 나주영산강축제 맞아 만개 기대

전남광주인 뉴스 취재팀||
나주 영산강정원 꽃단지 39ha 확대…가을꽃 개화 본격화 - 문화 | 전남광주인 뉴스
나주 영산강정원 꽃단지 39ha 확대…가을꽃 개화 본격화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인 뉴스

나주시는 23일 영산강정원과 둔치 일원에 약 12만 평 규모로 조성한 꽃단지가 본격적으로 개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꽃단지는 올해 지난해보다 15ha 늘어난 총 39ha로 확대됐다.

백일홍은 현재 약 60%가 개화했다. 댑싸리와 해바라기도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해바라기는 아직 개화 초기 단계다.

댑싸리는 지난 6월 이식해 여름 동안 자랐다. 현재는 초록빛이지만 기온이 내려가면서 붉은빛으로 물들고 있다. 백일홍은 지난 8월에 파종했다.

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6 나주영산강축제'에 맞춰 화종별 생육 상태와 개화 시기를 확인하며 관리하고 있다. 관수와 제초, 주변 환경 정비도 병행한다.

시는 영산강르네상스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꽃단지의 생육과 개화 과정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해 영산강정원은 꽃단지 규모를 확대하고 다양한 화종을 더해 지난해보다 한층 풍성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영산강축제 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이 억만송이 코스모스를 비롯해 백일홍과 댑싸리, 해바라기 등 아름다운 가을꽃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생육 관리와 현장 정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광주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