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옛 성화대 골프장, 국도비 40억 들여 복합체육공간으로

1~2층 어린이체육센터, 3~4층 골프연습장으로 리모델링

전남광주인 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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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옛 성화대 골프장, 국도비 40억 들여 복합체육공간으로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인 뉴스

강진군이 옛 성화대학교 골프장을 주민이 함께 쓰는 체육·여가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총 40억 원의 국·도비가 투입된다. 군은 우선 골프장 주변에 자란 수목과 잡목을 정비하고 시설 주변 환경을 개선해 사업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사업은 지상 4층 규모의 기존 건물을 활용해 생활체육과 여가 기능을 결합한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1~2층은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으로 추진된다. 강진군은 2024년 9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3~4층은 '성화대 골프연습장 정비사업'을 통해 2025년 10월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1~2층에는 키즈카페와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선다. 3~4층은 기존 골프연습장 시설을 리모델링해 골프 체육공간으로 활용한다. 어린이부터 골프 동호인, 일반 주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이 된다.

현재 설계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군은 올해 10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행정절차 등을 거쳐 내년 1월 착공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옛 성화대학교 골프장은 수목과 잡목이 무성하게 자라 우선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체계적인 설계를 통해 기존 공간을 주민들을 위한 복합체육시설로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여가공간을 조성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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