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주최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오준헌)이 주관한 '2026년 전남광주독서문화한마당'이 9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행사는 '오늘의 책, 내일의 나'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AI와 책을 연계해 성찰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높이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몰입형 전시회 '그림책이 참 좋아', 뮤지컬 「슈퍼거북 슈퍼토끼」, 송길영 초청 기조강연 및 전문가 참여형 포럼, 박중훈 작가의 특별 강연 등이었다. 전시회에는 국내 대표 그림책 작가 21명의 원화 50점이 선보였다. 기조강연과 포럼은 AI시대의 북리터러시 변화를 다뤘다. 박중훈 작가의 특별 강연은 한국 영화 40년의 역사를 되짚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등 40여개 기관은 주제 도서 연계 독서 체험 부스에 참여했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지역의 인재와 문화적 역량이 지역 안에서 자라고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교육 지산지소'의 가치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동백초등학교 학생은 "책 속 이야기를 친구들과 깊이 있게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부스 체험을 하며 책과 관련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오늘의 책, 내일의 나'라는 주제처럼 책 한 권이 건네는 위로와 지혜가 아이들의 내일을, 그리고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혀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