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초 드림윈드오케스트라, 제2회 채동선 의 음악제 금상 수상

채동선 작품 '풍랑몽' 관악 편곡 연주로 음악적 역량 인정받아

전남광주인 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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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천초등학교 여천드림윈드오케스트라가 전라남도 보성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2회 채동선 의 음악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음악제에는 총 10개 팀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8개 팀이 경연에 나섰고 2개 팀은 특별공연을 했다. 경연 결과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2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됐다. 여천드림윈드오케스트라는 금상 수상팀에 올랐다.

오케스트라는 이번 무대에서 채동선 선생의 작품 '풍랑몽'을 윈드오케스트라에 맞게 편곡해 연주했다.

여천드림윈드오케스트라는 2012년 창단된 학생 관악 오케스트라다. 지역 행사와 음악회, 전국 규모 관악경연대회 등에 참여하며 무대 경험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2025년 전국학교예술교육축제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제8회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지역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형진 여천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적 실력뿐만 아니라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협력하는 자세를 배우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학생들이 음악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더욱 키울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도교사 겸 지휘자 범준영 교사는 "학생들이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많이 성장했다"며 "이번 무대가 학생들에게 음악의 즐거움과 함께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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