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교육현장네트워크는 9월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을 만나 「전남광주교육현장네트워크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제안서에는 85건의 교육정책 제안이 담겼다.
전남광주교육현장네트워크는 교원, 교육전문직원, 교육행정직원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연구회 중심의 교육정책 네트워크다. 학교 현장의 교육 과제를 발굴하고 연구와 토론으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1,300여 명의 연구회 회원을 중심으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집한다. 이를 연구회와 분과별 논의를 거쳐 정책 의제로 구체화한다. 제안된 정책은 교육청에 전달된 뒤 반영 과정과 결과를 다시 현장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네트워크는 2025년 공식 출범 이후 학교 현장의 교육 이야기 80건을 수집해 「전남교육지향록Ⅰ-바람」으로 발간했다. 이어 현장에서 제기된 과제와 개선 요구를 구체화해 총 85건의 교육정책 제안을 마련했다.
전남광주교육현장네트워크 관계자는 “전남·광주 교육통합에 따라 기존 ‘전남교육현장네트워크’를 ‘전남광주교육현장네트워크’로 명칭을 변경했다”며 “앞으로 퇴직 교원과 퇴직 공무원 등으로 참여의 폭을 넓혀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이 교육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 구성원 누구나 정책 제안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참여 기반을 넓히고, 전남·광주 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지속가능한 교육정책 공동체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네트워크는 현재 「전남광주교육지향록Ⅱ」 발간을 위한 현장 이야기를 연구회별로 수집하고 있다. 2026년 12월 「현장 기록집Ⅱ」 발간과 제3차 포럼 개최, 「전남광주교육지향록Ⅱ」 출간을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