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진초, 학년별 맞춤 장애이해 교육으로 공감 문화 확산

인형극·퀴즈·토크콘서트 등 학년특성 맞춘 장애인식개선 교육 운영

전남광주인 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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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진초등학교는 9월 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학기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교육' 행사를 열었다. 학년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1·2학년은 발달장애를 가진 강아지를 주인공으로 한 인형극을 봤다. 다양한 특성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3·4학년은 장애이해 골든벨 퀴즈를 풀었다. 장애에 대한 정보와 장애인의 권리에 대한 지식을 쌓았다.

5·6학년은 장애이해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장애에 대한 편견과 혐오가 잘못된 것임을 알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태도를 배웠다. 마지막에는 장애인식개선 서약에 참여했다. 장애를 이유로 차별하지 않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겠다고 다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2학년 학생은 "친구가 나와 다르더라도 놀리지 않고 같이 놀아주는 친구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6학년 학생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장애에 대해 내가 잘 모르고 있었던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오늘 한 서약처럼 장애가 있는 친구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윤자 교장은 "이번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광양중진초는 앞으로도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교육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계속한다. 학생들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힘을 기르게 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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