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30일 보성다향체육관에서 관내 79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2026년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복지공감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밝혔다.
보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용환)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행복한 보성 복지, 오늘만큼은 놀아도 됩니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지역 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민간 시설 종사자와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녹차 공감 나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장기자랑과 체험·홍보 부스에서 서로의 경험을 나눴다. 셔플 댄스와 스텝 박스 공연, 보성군립국악단 공연도 열렸다.
정용환 보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복지 종사자분들이야말로 보성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보성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 체계야말로 행복 보성을 견인하는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촘촘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장기자랑 중심의 화합 행사와 토크 콘서트 중심의 공감·치유 행사를 해마다 번갈아 열 계획이다. 2027년에는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초청 강사와 함께하는 '희망 토크 콘서트'를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