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장애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 확대 운영

시범사업 거쳐 9개월 만에 본사업 전환, 13개 서비스 제공

전남광주인 뉴스 취재팀||
광산구 장애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 확대 운영 - 복지 | 전남광주인 뉴스
광산구 장애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 확대 운영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인 뉴스

광산구가 지난 3월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 장애인 의료‧요양 통합돌봄을 9월부터 본사업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이다.

광산구는 건강주치의, 재활, 활동 지원 등 전국 공통 서비스와 구 특화 서비스인 병원동행 '휴블런스', 사회적 처방, 주거복지 '중간집' 등 9대 분야 13종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시범 사업 단계부터 대상자 발굴과 개인별 지원 계획 수립을 진행했다. 그동안 13명에게 59개 서비스를 지원했다.

광산구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등과 대상자 조기 발굴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광주365재활병원 등 의료기관과의 서비스 연계도 논의 중이다.

서비스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매뉴얼을 마련해 협업 기관과 공유했다. 지난 17일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체계를 점검했다.

광산구 등록장애인(2026년 1월 기준)은 1만 7,400여 명이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이 필요한 65세 미만 지체‧뇌병변 심한 장애인은 1,200여 명으로 파악됐다.

통합돌봄이 필요하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돌봄콜(1660-2642)로 신청하면 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장애인 의료·요양 통합돌봄이 제대로 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활용할 수 있는 지역 자원을 지속해서 발굴해 장애인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남광주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편집방침 보기 ·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발견했다면 정정보도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