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여름철 식중독 예방 긴급점검 실시…어르신 먹거리 안전 확보

한 달간 18개소 현장 지도, 위생 관리 및 식단의 질 집중 점검 완료

전남광주인 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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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2026년 저소득 노인무료급식 지원사업' 수행기관 18개소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마무리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경로식당 15개소와 거점형 경로당 3개소다. 노인복지팀과 식품위생팀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찾아 급식소 운영 전반을 살폈다.

점검 내용은 식품 보관장소의 위생상태, 자외선 살균소독기 비치, 방충시설 등 조리 환경 청결 상태다.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과 위생복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도 확인했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 사용과 1식 3찬 이상의 식단 제공 여부도 점검했다.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큰 여름철 특성상 식재료의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와 소비기한 관리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군은 급식 대상자 선정 기준 준수 여부와 보조금 집행항목의 적정성도 확인했다. 현장 수행기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인 무료급식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강진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급식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바탕으로 급식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하절기 동안 지도점검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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