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30일 광양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6년 광양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광양농업, 함께 성장하는 농촌'을 주제로 열렸다.
대회는 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광양시연합회,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 광양시협의회 등 5개 농업인단체가 공동 주최했다. 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회장 박광기)와 한국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회장 서정순)가 주관했고 광양시가 후원했다.
식전행사로 부라보고고장구와 광양시립국악단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우수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17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농업인단체는 성금 400만 원과 100만 원 상당의 쌀떡국을 기탁했다.
오후에는 '화합 한마당'이 열렸다. 생활개선회 라인댄스, 지역가수 축하공연, 명랑운동회, 읍면동 경품추첨, 단체별 장기자랑 등이 이어졌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임대농기계 전시, 전남 맞춤형 농업재해 정보서비스 홍보, 탄소중립 실천 '아나바다 장터', 진드기 예방 홍보 등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한 해 동안 농업과 농촌을 지켜온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한마음대회가 농업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광양농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