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 유아·학부모 80명 참여 보호자 공동놀이 프로그램 운영

부모-자녀 함께하는 놀이 미션 체험으로 가족 유대감 강화

전남광주인 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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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지현)은 2026년 9월 9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유아와 학부모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치원 보호자 공동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놀이를 즐기며 유아의 놀이 욕구를 충족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호자가 놀이에 직접 참여해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와 자녀 간 상호작용과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도 목적이다.

참가 가족들은 6가지 놀이 미션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했다. 프로그램에는 기초 체력을 기르는 신체활동, 비밀 암호를 풀어보는 문제해결 활동, 민첩성과 협응력을 기르는 움직임 놀이, 집중력과 자기조절력을 키우는 놀이, 신체 표현과 상상력을 펼치는 활동, 듣고 전달하는 의사소통 활동이 포함됐다.

부모는 아이의 놀이를 지켜보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와 함께 뛰고 움직이며 미션을 해결했다. 이 과정에서 놀이가 유아의 신체 발달뿐 아니라 집중력, 문제해결력, 창의성, 의사소통 능력 등 다양한 발달을 돕는 배움의 과정임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늘은 함께 뛰고 웃으며 놀이하니 아이가 정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아이에게 부모와 함께 마음껏 노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지현 교육장은 "유아에게 놀이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몸과 마음, 뇌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배움의 과정"이라며 "부모와 함께 몸을 움직이고 마음을 나누는 놀이 경험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마음껏 놀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보호자가 놀이의 교육적 가치를 이해하며 자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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