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9월 확대시무회의를 열고 전 직원이 발굴한 '광양대전환'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시정 접목 방안을 논의했다.
민선9기 출범 이후 확대시무회의는 업무보고 방식 대신 매월 하나의 핵심 주제로 부서 간 아이디어와 해법을 찾는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광양대전환 정책발굴'을 주제로 직원들이 행정 경험과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제안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직원 투표로 선정한 우수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제안 부서 발표와 질의응답, 자유토론으로 실행 가능성과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투표 결과 총무과의 '광양시+항만공사+포스코 광양시 캐릭터 굿즈샵 운영 및 市 재원 확보'가 1위로 뽑혔다. 산단택지과의 '아동돌봄·학습지원 통합 연계 플랫폼 구축'이 2위였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고민하고 도전하는 직원이 제대로 대우받을 수 있도록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돌아가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좋은 생각이 정책이 되고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원들의 작은 생각도 놓치지 않고 변화와 성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광양대전환은 공직자 스스로의 의식 변화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을 함께 인식하고 불필요한 지출은 과감히 줄이는 한편 새로운 세입원을 적극 발굴하는 '재정 다이어트'와 '돈을 벌어오는 행정'으로 전환해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제대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확대시무회의를 직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전시키는 토론의 장으로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