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과 삼일동 사이에
우뚝 솟은 510m 산봉우리
산세가 그리 수려하지도 높지도 않은 영취산
해마다 봄이면 분홍빛 물결로
15만평 남짓 진달래 군락이 펼쳐져
전국의 탐방객이 찾아와 탄성을 지른다.
먼 옛날에는 상암동 아이들이
남녀 모두 책가방을 둘러 메고 삼일동으로
이 산길을 걸어서 중학교 다니던 고갯길
지금은 해마다 봄이면 진달래 축제가 열리어
이 산등성이에 임시 매점을 설치하여
전국의 상춘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Long time no see”
추억의 한 획을 긋는다.
{ 2026.3.28. 여수 영취산 축제를 다녀와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