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임지락)은 지역 문화 주체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공동체를 만드는 「2026 행복전남 문화지소 지역 문화공동체 조성 프로젝트 <화순문화채집>」을 9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화순문화채집’은 화순에 거주하거나 화순을 생활권으로 하는 시민과 지역 활동가, 예술인이 만나 지역의 문화적 욕구와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문화활동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참여자 간 관계 형성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 활동의 주체와 네트워크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문화공동체는 시민, 활동가, 예술인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화순 곳곳에서 정기적인 만남을 열고 각자의 경험과 관심사를 공유하며 지역의 문화적 고민과 가능성을 함께 찾는다.
시민 문화공동체는 일상에서 느끼는 문화적 경험과 지역에 필요한 문화활동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그 과정을 아카이빙으로 남긴다.
활동가 문화공동체는 지역에서 문화활동을 추진하며 겪는 고민과 협력 가능성을 살펴본다. 정기적인 만남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지역의 문화적 의제를 반영한 파일럿 프로그램과 문화실험으로 발전시킨다.
예술인 문화공동체는 화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업과 활동 경험, 지역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것에서 출발한다. 참여 예술인들은 서로의 작업과 삶을 공유하며 함께 이야기하고 실험할 수 있는 문화적 가능성을 찾는다.
구종천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화순문화채집은 지역의 문화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서로 만나고 연결되는 과정”이라며, “시민·활동가·예술인이 각자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화순만의 새로운 문화활동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 행복전남 문화지소」는 전라남도문화재단이 추진하고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지역민의 문화적 삶을 활성화하며 문화 주체 간 연결과 협력 기반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