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미국 글렌데일시 우호교류 재개…경제·문화 협력 논의

남가주호남향우회 경제인 초청 간담회, 청소년 교류·농특산물 판로 확대 추진

전남광주인 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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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지난 9월 28일 군청에서 미국 글렌데일시와의 우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국제교류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장기간 중단됐던 양 도시 우호교류를 재개하고 협력체계를 다시 구축하려고 마련됐다. 임지락 군수, 이호범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에드워드 구 고문, 남가주호남향우회 정성업 회장 등 미국 현지 경제인 대표단이 참석했다.

화순군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양 도시 청소년 문화 체험 등 교류 프로그램 재개를 추진한다. 또 화순 농특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미주한인상공회의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 판촉 계획을 수립한다. 숙박 등 기반시설 투자유치로 협력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그동안 화순군과 글렌데일시 간 우호교류에 큰 역할을 해오신 에드워드 구 고문님과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어 교육·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사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가주호남향우회 및 경제인 대표단은 "화순군이 제안한 청소년 교류와 농특산물 마케팅, 인프라 투자 등 협력 과제를 미국 현지 여건에 맞춰 적극 검토하겠다"라며 "단기적인 교류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하고 실질적인 공동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순군은 이번 대표단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소년 글로벌 교류 기회 확대, 농특산물 북미시장 판로 개척, 지역 투자유치 등 협력사업을 계속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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