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는 용아 박용철의 시를 읽고 창작하는 '시문학 사랑방 교실' 참여자를 12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 교실은 국가유산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주최하고 루트머지가 주관하는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의 하나다.
참여자들은 시인의 집 용아생가에서 용아 박용철의 시를 낭독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시로 표현해 작품집을 완성한다.
강사는 정윤천 시인이 맡는다. 정 시인은 2013년 시집 '발해로 가는 저녁'으로 지리산문학상을 수상했다.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지역 주민 30명이다. 신청은 월봉서원 통합예약시스템(www.apply.wolbong.org)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관광육성과(062-960-8892) 또는 루트머지(062-444-0767)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용아 박용철의 시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라며 "용아생가가 주민과 문학인에게 문학 향유 공간으로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산구는 용아생가에서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 '시인의 사계'와 초등학생 대상 시문학 인식 교육 프로그램 '용아 어린이 시인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