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고, 중부권 연합 독서인문캠프 참여…토론으로 키우는 사고력

나주고 등 4개교 학생 70명, 질문 기반 독서토론과 체인지 메이커 활동

전남광주인 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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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고, 중부권 연합 독서인문캠프 참여…토론으로 키우는 사고력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인 뉴스

곡성고등학교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중부권 학교 연합 독서인문캠프'에 참여했다.

이 캠프에는 나주고, 곡성고, 해룡고, 영암고 학생 70명과 지도교원 9명이 함께했다. '질문하는 인간, 호모 콰렌스'를 주제로 1박 2일 동안 독서와 토론, 학생 주도형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캠프에 앞서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독후활동으로 질문을 만들었다. 캠프에서는 준비한 질문을 바탕으로 비경쟁 독서토론을 했다. 친구들의 의견을 더해 새로운 질문으로 확장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학교별 '체인지 메이커'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행하며 협력과 소통의 경험을 쌓았다.

둘째 날에는 유선경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강연과 북토크에 참여하며 책과 삶, 질문에 대해 생각을 나눴다. 캠프 이후에는 성찰 에세이를 작성하며 배움과 자신의 생각을 돌아볼 예정이다.

곡성고 이 웅 교장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질문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을 더욱 깊이 있게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곡성고 학생들이 독서와 토론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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