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파피용 zip에서 '2026년 장흥군 청년의 날' 행사를 열었다. 군이 예상한 200여 명의 4배인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년, 장흥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장흥군과 지역 청년단체 퍼블릭 포럼, 장흥군 4-H 연합회가 함께 기획했다.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장흥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자리였다.
행사장에는 에어바운스, 슬라임·키캡 만들기, 3D 펜 체험, 청년정책 수요 조사 등의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됐다. 청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 등 8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으면서 체험 재료와 먹거리가 일찍 소진됐다. 행사는 예정 시간보다 먼저 끝났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기념식에는 사순문 장흥군수를 비롯해 문금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백광철 장흥군의회 의장, 윤명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장흥 2) 등이 참석했다. 퍼블릭 포럼 박용호 회장, 장흥군 4-H 연합회 임선호 회장 등 지역 청년도 자리했다.
기념식은 장흥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다. 청년 선언문 낭독, 청년 권익 증진 유공자 표창, 청년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이 세대와 지역을 잇는 주체로 성장하고,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길 바란다는 격려가 전해졌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많은 분이 찾아주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꿈을 펼칠 수 있는 정책과 참여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