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이상저온 피해 과수농가 184곳에 재난지원금 지급

복숭아·블루베리 등 피해 농가에 6천8백만 원 차등 지원 완료

전남광주인 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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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올해 봄 이상저온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 184곳에 재난지원금 6천8백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서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이상저온으로 복숭아, 블루베리 등의 꽃눈 고사와 착과 불량 피해가 발생했다. 과수 피해 면적은 총 18.9ha로 확정됐다.

군은 읍·면을 통해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피해를 접수하고 현장 조사를 거쳐 피해 규모를 확정한 뒤 지원금을 지급했다.

지원금은 재난지수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 재난지수 300 이상인 농가는 국비·특별시비·군비로 지원했다. 재난지수 100 이상 300 미만인 농가는 전액 군비로 지원했다.

재난지수 100 미만이거나 주생계수단 검역 결과 근로소득 등이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농가 세대원당 가계지출 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최인환 농업정책과장은 "이상저온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재난지원금이 피해 농가의 경영과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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